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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북한산은 고양땅’ 북한산 걷기대회 성료

고양시, ‘북한산은 고양땅’ 북한산 걷기대회 성료북한산 고양시 정체성 걷기대회 600여 명 참여 성황리에 마쳐
최영재 기자  |  desk@newsri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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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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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최성 고양시장과 각 시민단체 회원, 시민 등 6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북한산 고양시 정체성 찾기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시는 지난 22일 최성 고양시장, 각 시민단체 회원 등 총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산 고양시 정체성 찾기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는 북한산 백운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봉우리가 고양시에 포함돼 있음에도 북한산이 서울의 산이라고 잘못 알려져 있어 이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북한산입구에서 오전 7시, 9시 30분 두 그룹으로 각각 출발해 최성 고양시장이 포함된 50여 명의 1그룹은 북한산 최고봉인 백운대를 등정, 고양시민 400여 명의 2그룹은 올해 복원될 북한산성 자연암반누국 ‘산영루’까지 등반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한편, 이날 등반을 마치고 내려오는 길목인 북한동역사관 앞 공연장에서는 고양시 신한류예술단의 산성음악회가 열려 행사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 음악회와 더불어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북한산 유네스코 등재, 산영루 복원 등을 홍보하고 일본이 강탈해간 벽제관지 ‘육각정’ 반환서명운동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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