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고양시(시장 최성)는 최성 시장이 '30일 민생탄방'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민생탐방은 민선 5기 3년 동안 추진했던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http://ilyo.co.kr/wys2/file_attach/2013/06/18/1371545861-89.jpg) | | ▲ 17일 최성 고양시장이 '30일 민생탄방' 일환으로 재해 취약 지역인 강매배수펌프장을 찾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 사진제공=고양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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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시장은 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삶의 현장과 일자리 현장 등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합리적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그는 도시기반시설의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삼송지구 방문 등 3년 동안 시가 추진했던 현장들을 대부분 방문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민생탐방에 대해 "시가 추진했던 현장들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면서 취임식에서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한다"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고양시민이 부여해준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최 시장은 지난 17일 민생탐방 첫 방문지로 재해 취약지역인 강매배수펌프장, 서정마을 보강토 옹벽 복구현장, 행신지구 저류지 등을 찾았다.
그는 이 자리에서 장마기간 동안 집중 호우에 대비해 시설물을 사전 점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