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에 울린 추모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
| | | ▲ 추념사를 낭독하는 최성 고양시장. |
| | | ▲ 헌화하는 특수임무유공자회 경기도지부 고양지회 대원들. |
순국선열의 얼을 기리는 ‘제58회 현충일 추념식’이 6일 오전 9시 50분에 고양시 현충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념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김태원·심상정 국회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특수임무유공자회와 독립 유공자 유족, 시민 등 약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추모 사이렌에 맞춰 1분 간 순국선열과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각계 인사들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과 고양시립합창단의 작은 추모 음악회로 진행됐다. 한편, 현충일은 6.25 전몰 용사와 호국 영령을 추모키 위해 지난 1956년 지정, 올해로 58주년을 맞았다. 이날은 전국 시·군 단위로 각 지역 현충탑·충혼탑에서 추념식이 진행되며 애국선열·호국영령의 고귀한 얼을 기념하고 있다. < 저작권자 © 뉴스라이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