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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노인종합복지관 내 신개념 경로식당 개관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내 신개념 경로식당 개관22일 ‘호수레스토랑’ 개관, 도서관·음악감상실 등 신개념 경로식당 주목받아
최영재 기자  |  desk@newsri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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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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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최성 고양시장과 내외빈 초청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내 '호수레스토랑' 개관 기념식이 열렸다.
고양시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내 경로식당이 ‘호수레스토랑’으로 다시 태어났다. 고양시는 지난 22일 일산노인종합복지관 내 경로식당 ‘호수레스토랑’ 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관한 호수레스토랑은 연면적 1,050m², 2층 규모로서 협소했던 기존 경로식당을 리모델링해 여가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은 물론 일산지역 노인 복지여건을 크게 개선시킬 목적으로 건립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내·외 초청인사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새롭게 만들어진 야외무대에서 축하공연과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신축된 호수레스토랑은 식사를 위한 공간 외에 일부는 도서관 기능으로, 일부는 음악을 듣는 공간과 강의를 듣는 공간으로 구성돼 추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 활용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는 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최 시장은 개관사를 통해 “어려운 재정여건에서 이뤄진 결실이라 뿌듯하다”며,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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