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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울보/언론이 본 최성

최성 고양시장, 김성근 고양원더스감독, 하송 단장, 코칭스태프와 선수 등 참석

프로야구 무대에 진출한 ’고양 원더스’ 선수 6명 환송
최성 고양시장, 김성근 고양원더스감독, 하송 단장, 코칭스태프와 선수 등 참석 
   김진부 기자 / 2013-06-03 16:2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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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성시장과 기념촬영, 프로야구 무대에 진출한 고양 원더스 선수 6명은 고양시에서의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영원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2013 CNB뉴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패자부활의 신화’를 쓰는 '고양 원더스 독립야구단’이 지난 31일 고양 국가대표야구훈련장에서 이승재 선수(31.포수) 등 프로 1군에 진출하는 선수 6명에 대한 조촐하지만 의미 있는 환송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성 고양시장, 김성근 고양원더스감독, 하송 단장, 코칭스태프와 선수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프로무대에서 뛰게 된 선수는 NC소프트와 계약한 이승재, 김용성(26.투수), 이원재(25.외야수), 윤병호(25.외야수)와 넥센 히어로즈에 합류하는 김정록(24.내야수), 한화 이글스에 진출하는 송주호(26.외야수) 등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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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CNB뉴스
2011년 롯데에서 방출된 뒤 원년멤버로 입단한 이승재 선수는“고양 원더스의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면서 “고양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이곳에서 쌓은 아름다운 추억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고마워했다. 

고양시를 연고하는 고양 원더스는 지난 2011년 창단된 독립야구단으로 97만 고양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듬뿍받고 프랜차이즈 구단이다. 홈구장은 일산서구 대화동 고양국가대표야구훈련장으로 시에서는 선수단의 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지원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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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CNB뉴스
최성 시장은 “고양 원더스는 '하면 된다’, '포기하지 않으면 꿈은 이뤄진다’는 것을 실천하는 대한민국의 상징, 고양시의 자랑이다”면서 “김성근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김성근 감독은 “최성 시장님을 비롯한 고양시의 배려와 관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고양시와 함께 더욱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