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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울보/언론이 본 최성

최성시장, 제2의 3.1운동 주창 - 반기문에 13만 서명부 전달


저는 지난 10일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과 여러 국회의원, 일본의 중의원이 참석한 8.15 광복 기념행사에서 한 가지 제안을 했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제2의 3‧1운동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시민들이 즐겨 접하는 SNS는 제2의 3‧1운동을 전개할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파급력 강한 방법이 될 것입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 스페인어…… 아니 세상에 있는 모든 언어로 계속되고 있는 일본의 제국주의적 만행을 알려야 합니다. 고양시는 이미 지난달 말 13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담아 ‘위안부 피해자 문제해결 촉구 서명부’를 반기문 UN 사무총장에게 전달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도 50만을 넘어 100만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한편 진실성 있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일본의 진정어린 사죄와 배상이 있는 그날까지 고양시는 물론 다른 지자체와, 시민사회, 국회, 정부가 하나되어 결연한 투쟁을 벌여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이 글을 보고 계시는 여러분들도 SNS를 통한 ‘제2의 3‧1운동’이라는 저의 제안에 함께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아울러 일본 정부로부터 한마디 사과의 말도 듣지 못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의 건강과 안타깝게도 이미 세상을 떠난 피해자 할머님들의 명복과 안녕을 빌어주셨으면 합니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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