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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박근혜 정부의 한류 및 GTX 지원 환영

최성 고양시장, 박근혜 정부의 한류 및 GTX 지원 환영
기획재정부, 106가지 지역공약 중 한류지원 기반조성, GTX철도 추진 등 포함 

   김진부 기자 / 2013-07-12 08:39:07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5일 기획재정부가 한류지원을 위한 기반조성,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추진 등 고양시 숙원사업들을 지방공약가계부에 포함해 추진하는 것에 대해 깊은 환영을 표했다. 

박근혜 정부는 이번에 106가지 지역공약을 제시했고 그 중 서울 경기 지역의 지역공약으로 한류지원을 위한 기반조성, GTX철도 추진 등이 포함돼 있다. 

고양시는 수도권 경기서북부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박근혜 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원활한 추진과 킨텍스 및 한류월드 MICE복합단지개발 등 공약사항 실현, 그리고 고양시 MICE 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필수적이며 시급히 추진돼야 함을 중앙정부에 건의한 바 있어 정부 발표에 더욱 고무된 상황이다. 

특히 최성 고양시장은 "GTX사업 추진으로 인해 고양시는 JDS(장항·대화·송포)지구 기본구상과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지나게 될 대곡역세권 개발계획 등 미래 고양시에 대한 청사진을 통해 고양시가 신한류 국제문화예술도시와 전시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향후 2020 고양평화통일특별시 비전을 실현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며 정부의 발표에 큰 환영을 표했다. 

최 시장은 'GTX 출발지인 킨텍스’는 고양시 부채의 핵심인 킨텍스 도시지원시설 매각에도 분명 도움이 돼 고양시 재정건전화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 예상하고 향후 킨텍스 매각과 개발에 있어 GTX와 연계된 교통체계와 개발가이드라인을 확립하여 체계적 관리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킨텍스 미매각, 미개발 부지에 대해 GTX 민간사업자들과 적극 협력하여 부지매각을 통한 재정건정성 완화 및 성공적인 역세권개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한 최상의 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고양시는 일산의 경우, GTX 출발지 기반 킨텍스를 중심으로 한 전시산업활성화와 한류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장기표류 중인 JDS지구는 GTX와 연계한 교통망을 구축하여 평화통일을 대비한 문화적 기반조성과 남북교류협력 산업의 전진도시 구축, 그리고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배후도시로서 신 거점 유보지 역할 수행을 위한 점진적 개발유도수단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덕양의 경우에는, GTX로 인해 교통요충지가 될 덕양구 대곡역세권에 대하여 대곡환승복합센터로서의 역할과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와 연계한 동북아 물류중심지 개발과 함께 신한류문화예술 거점센터로서 IT벤처타운, 대중문화예술발전소의 건립 등 복합문화테마단지 형태의 조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최성 고양시장은 "이러한 당위성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과 동북아 번영 관련 공약의 핵심이 한반도종단철도(TKR)가 중국 횡단철도(TCR)는 물론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연결되어 복합물류 네크워크를 구성하는 소위 '실크로드 익스프레스’를 최종 목표로 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국가 교통결절지로서 경쟁력강화를 위해 시급히 광역교통체계 재정비 및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가 조기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조만간 기획재정부가 GTX “예비타당성” 검토를 완료하면 경기도와 신속히 대곡역세권개발과 한류기반 조성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 갈 것임"을 밝혔다. 

고양= 김진부 기자 citizen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