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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울보/언론이 본 최성

최성 고양시장, 시민과의 약속 ‘전국 최고 평가’

최성 고양시장, 시민과의 약속 ‘전국 최고 평가’

2013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난 3일, 4일 양일간 경북 경주시에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개최된 ‘2013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감행행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 6회째인 본 대회는 민선5기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 중 성과가 탁월한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자체에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청렴, 일자리, 공감행정, 공약이행’ 등 4개 분야에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09개 우수사례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진대회는 서류심사 70%, 발표심사 30%로 시민단체활동가, 매니페스토 전문가, 대학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와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하여 100만 시민 소통으로 통하다’ 라는 주제로 시민의 시정참여 확대를 통한 자치도시 구현과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공감행정 구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시는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2012년 1월 시정주민참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 중이며, 그동안 주요 시정에 대한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주요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자치도시를 위한 주민자치 활성화에도 주력해 왔으며, 특히 3년간 2,016명의 주민자치 리더를 양성해 주민자치 저변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해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했다.

 

주민과의 소통에도 정성을 다했다는 평가다. 시장실을 축소해 타운미팅룸을 마련하고 그동안 27만 여명의 시민과 소통했다. 주민과 소통을 더 잘하기 위해 2011년 4월 시민소통담당관을 신설, 39개동 주민자치센터에 현장민원담당자를 배치했다.

 

또 민원콜센터 운영,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보건소 운영, 고양시민건강센터 운영, 이동건강관리버스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에 노력했다.

 

타 자치단체와의 소통부분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고양시내에 서울시가 운영 중인 8개 주민기피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그동안 고양시는 서울시와 긴밀히 소통하여 노력한 결과 지난해 5월 2일 박원순 서울시장과 고양시-서울시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합의문을 체결해 40여 년간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 2012년 2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의 높은 통행료 문제해결을 위해 고양시가 중심이 되어 경기북부 9개 단체장들과 통행료 인하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결의문을 청와대와 국회 등에 제출했다.

 

한편 고양시는 2011년 동 대회에서 매니페스토 이행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보도자료 제공 : 정책기획담당관 (부팀장 변형수 ☎8075-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