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사랑 울보/언론이 본 최성

최봉순 고양시 부시장, 신평배수펌프장 방문



최봉순 고양시 부시장, 신평배수펌프장 방문

집중호우 사전대비 강화 지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이달 초 부임한 최봉순 부시장이 12일 고양시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에 방문해 장마대비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사전대비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봉순 부시장은 북에서 남하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3일까지 150mm의 비가 예상되는 호우주의보에 대한 대처상황을 보고받고, 경기도 최대 규모 펌프장인 신평배수펌프장을 찾아 펌프, 제진기 등의 상태를 일일이 확인하는 한편 “기습폭우 대비를 철저히 하여 하천 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자유로 주변에 있는 8개소의 배수펌프장은 2012년도의 경우 신평배수펌프장(870HP×17대) 등에서 1천9백만 톤의 펌프 가동량을 보였으며 올해는 더 많은 양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극한 기상현상’에 따른 기습폭우와 불투수 면적의 증가로 첨두유량이 상승해 시는 유수지 범람과 농경지 침수 등을 우려하고 있다.

 

시는 이와 같은 기후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인 여름철재난대책기간 중 펌프장 운영직원과 전기안전관리자를 전원 현장에 배치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으며 24시간 상시대기 중이다.

 

한편 시는 방재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대화 제2배수펌프장을 2012년 3월 착공, 201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사 중이며 신평배수펌프장도 증설을 위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있음>

보도자료 제공 : 안전도시과 (주무관 신동립 ☎8075-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