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K-World 핵심시설이 될 국내 최초 자동차 테마파크는 동호인을 위한 드래그레이싱 경주로, 카트 체험시설, 테마어트랙션 등으로 구성된다. |
연초부터 고양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인선이엔티(주)는 고양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 협약 및 MOU 체결식을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에 킨텍스 제2전시장 401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최성 고양시장, 김태원 의원, 유은혜 의원, 심상정 의원, 김현미 의원, 성주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 이용락 의왕도시공사 사장, 오종택 인선이엔티 회장, 홍기택 한국산업은행장, 고원종 동부증권 사장 등이 사업 협약 관계자로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자동차 클러스터 사업경과 보고 및 사업추진계획, K-WORLD 사업 협약식, 경기도·고양시·협약 당사자 MOU 체결식 등이 진행된다. 앞서 인선이엔티는 지난해 7월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발주한 ‘친환경 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사업’과 관련해 KDB산업은행, 동부증권과 함께 컨소시움을 구성해 같은해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바 있다. 클러스터 조성사업(가칭 K-WORLD)은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 40만㎡(약 12만평) 부지에 국내외 20여개 자동차 브랜드의 전시장이 들어서고 중고차, 이륜차 매매단지도 조성된다. 또한 자동차 테마파크와 튜닝 전문화 단지, 특성화 대학, 박물관 등의 시설들이 총망라된 국내 최초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문단지로 조성될 계획으로 주목을 크게 받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