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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울보/언론이 본 최성

고양시 일산동구, 재난취약시설물 긴급 안전점검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 재난취약시설물 긴급 안전점검 실시

 

고양시 일산동구청은 안전행정부장관 ‘안전 최우선’ 서한문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재난안전관리 철저’ 당부사항을 추진하기 위하여 ‘일산동구, 재난취약시설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에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노량진 공사현장과 태안 청소년 체험캠프 인명사고 등 소중한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관내 도로공사장 2개소, 주요도로 15개소, 지하차도 5개소, 방재시설물 10개소, 특정관리시설물 67개소 등 총 101개소 재난취약시설물을 대상으로 건설과장 등 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8월 1일부터 8월 2일까지 2일간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

 

공사장 사고위험 요소 제거, 지하차도 주요 구조부의 손상, 균열, 누수 등 결함 사항 확인, 시설물 위험 안내 표지판 부착 여부, 방재시설물(간이배수펌프장, 배수문)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하여 즉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조치하고, 자유로를 비롯하여 주요도로 포트홀 470개소에 대하여는 추경에 3억 원의 예산을 요구하여 보수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일산동구 관계자는 “앞으로 하반기 재난취약시설물 정기 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 사고위험성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추진 계획을 세워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에 손해를 끼치지 않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사진있음)

보도자료 제공 : 일산동구 건설과 김금태(☎ 8075-6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