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사랑의 빨간밥차 발대식
지난해 밥차기지와 밥차가 화재로 소실돼 어려움에 처했던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가 ‘제3호 빨간 밥차’로 고양시의 홀몸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을 시작한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는 26일 오전 고양시 신도동 종합복지회관에서 ‘고양시 사랑의 빨간 밥차 무료급식 발대식’을 가졌다(사진). 나눔운동본부는 현재 서울역과 인천 부평·주안역에 밥차를 1대씩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을 갖는 ‘제3호 빨간 밥차’는 지난해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무료급식 준비를 지원하는 주방시설과 농산물 식료품 쌀 창고로 쓰던 밥차기지와 밥차가 화재로 소실돼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고려아연의 지정기탁으로 마련된 것이다.
‘제3호 빨간 밥차’는 1시간에 최대 600명을 먹일 수 있는 조리 시설을 갖춘 5t급 특수차량이다. 앞으로 매주 화요일 낮 12시 신도동종합복지회관에서 고양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과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성 고양시장, 이의륭 고려아연 부회장, 김현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황해국 세광교회 목사 등이 참석했다.
이지현 기자 jeeh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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