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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울보/언론이 본 최성

고양시, 학생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학습 실시 - 최성 고양시장

경기도 고양시 갤러리 600에서 역사를 넘어 희망을 보아요
고양시, 학생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학습 실시
2013년 03월 25일 (월) 15:34:46박부길 기자  gjinews9788@hanmail.net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새롭게 선보인 시청 갤러리 600을 활용해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성 고양시장은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학습을 찾은 학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사회과목에 편성된 ‘우리 고장 고양 탐구’와 연계해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시청을 개방, 갤러리 600을 비롯한 시청 내부를 둘러보는 것과 시청의 각 부서 견학 및 현장체험으로 이뤄진다.

지난 22일에는 내고장 ‘고양’ 바로알기 현장학습 1회로 고양시청 어린이집 아동들이 방문했다. 아이들은 시청에서 하는 일과 고양 600년에 대해 의젓한 자세로 경청했고, 시장과의 대화에서는 ‘미용실 놀이를 같이 해주면 안 되는지’ 물어보며 최 시장과 동심어린 대화를 나눴다.

  
고양시 갤러리를 찾은 어린이들이 내고장 바로 알기에 나섰다.
최성 시장은 “시청은 더 이상 공무원들만의 닫힌 공간이 아니다. 담을 허무는 등 열린 문화공간으로 시민에게 먼저 다가서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고장 ‘고양’을 알고 싶은 학생여러분들의 많은 방문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매월 2, 4주 목요일에 고양시 홈페이지 ‘시민소통란’에 예약접수를 통해 진행 예정이며, 1회 20~30명, 학급별‧모둠별 등 다양한 구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일정에 따라서는 최성 고양시장과 인터뷰도 가능하고, ‘시장님, 안녕하세요’ 게시판을 통해 의견을 적을 수도 있다. 더불어 타운미팅룸에서 단체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고양시 청사는 3천억 원이 훨씬 넘을 것으로 예상된 청사 신축을 대신해 10억여 원의 저예산을 통한 리모델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