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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울보/언론이 본 최성

2014.1.20 고양시 제설 현황


안녕하세요. 고양시장 최성입니다. 


간밤에 내린 눈으로 출근 걱정 많이 하셨죠? 저도 눈 소식에 전 날 저녁부터 시청에서 대기하고 간밤에 고양시/서울시/파주시 일대를 돌며 제설작업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직원들과 새벽 3시부터 제설대책보고을 받았습니다. 


기상청이 대설주의보를 예보한 전 날 밤부터 주요 담당부서 직원들을 긴급 소집하여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사진은 주요 부서 담당자들과 대면보고를 하는 장면입니다.  


새벽 3시 경, 예보한대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고양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지역에 새벽3시 10분 경 대설특보가 발표되었습니다. 


고양시도 적게는 3cm, 많게는 7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저는 새벽 3시 20분경부터 약 2시간동안을 

고양시를 시작으로 서울시와 파주시 일대를 돌며 제설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제법 큰 길인에도 직원들이 꼼꼼하게 가장자리까지 제설을 해놓았습니다.  






덕은교 일대. 도로가 깨끗합니다. 




행신동. 능곡역 인근입니다. 역시 차도가 깨끗하네요. 






서울로 가는 방향. 제설을 한 것으로 보이나 도로에 눈이 쌓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서울고속도로 주식회사 담당이므로 담당측에 제설 작업을 꼼꼼하게 해주실 것을 당부드렸습니다. 




제설현황 점검 중 열심히 일하고 계신 직원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출근시간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직원들에겐 미안한 마음이 크지만 서둘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직원들을 만났던 곳. 조금 서둘러 제설에 임해야겠습니다.  



강매지하차도 일대를 둘러보았습니다. 더 할 나위 없이 깨끗한 차도. 





다음 사진은 고양시 전역에서 제설작업 중인 직원들의 모습입니다. 





인도는 직원들이 직접 작업합니다. 





염화칼슘도 뿌립니다. 




오전 7시 경 대설주의보 해제되었고 현재 교통 통제된 곳은 없습니다. 



시민 여러분 모두 안전하게 출근 하셨나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고 

제설 관련 민원은 고양시민원콜센터(031-909-9000)를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내 집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함께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