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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성고양시장이 유공자 표창하는 모습 ⓒ2012 CNB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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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는 '제16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맞아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일산종합노인복지관'이 주최하는 '제7회 호수노인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해 박윤희 고양시의회의장, 김각현 연꽃마을 대표 및 시의원 관계인사와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과 기념식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복지향상에 기여한 노인복지유공자를 선정하여 표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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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양시의회 박윤희의장 ⓒ2012 CNB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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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양시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복지도시, 어르신들을 위한 효도하는 도시가 되고자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그동안 어르신들이 많이 불편해 하셨던 경로당 점심 도우미가 없다는 문제를 2년동안 노력을 해서 이제는 점심 도우미를 필요로하는 경로당에는 지원하는 예산을 편성하고 시설 완비, 일자리 창출 등 노력을 기울읻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은 "일산종합노인복직관은 이용 어르신이 3만 명에 이르는 전국적으로 최대로 이용도가 높은 복지관"이라며 "어르신들이 지혜와 경륜으로 고양시의회의 발전에 도움을 주고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호수노인문화축제'는 난타공연, 실버밴드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공연들이 진행됐고, 10일에는 백일장 시제 발표, 한뫼누리예술단 공연,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이 진행됐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만들기 체험, 소리사랑 청력검사, 이웃사랑 나눔 바자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있다.
그 외에도 10일 대한노인회 고양시 일산동구지회 주최 백석동 천년 컨벤션 웨딩홀에서 노인의 날 행사가 있었고, 11일에는 덕양노인종합복지관 주최로 덕양노인종합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노인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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