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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상공회의소 2~3대회장 이·취임식 가져

고양상공회의소 2~3대회장 이·취임식 가져
고문중 제3대 신임회장, 상공인위해 헌신 다짐
조기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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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1/09 [14:28]  최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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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조기택 기자]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8일 오후3시 엠블호텔(일산 서구 대화동)그랜드 홀에서 개최 했다.

신임 고문중(60) 회장의 취임식 겸 제2대 우신구 회장 이임식을 가진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백남홍(상공회의소 경기연합회)회장, 설립자인 박종기 초대회장, 최성 고양시장,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 국회 원유철, 정병국, 김태원, 김미연, 유은혜 의원, 김영선 (전 국회 정무위원장)등 중진 의원들이 참석 했으며, 경기도의회 의원, 고양시의회 의원, 고양시 각 당 협 위원장과 각급 기관장들과 사회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500여명이 대거 참석하여 이·취임식을 축하 했다.

우신구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지난3년 간 다사다난 했으며, 본인이 이루지 못한 일들을 유능한 고문중 회장이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믿는다며, 지난 3년간 협력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문중 신임 회장은“고양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해 우신구 전임 회장님이 닦아놓은 기반을 토대로 고양시 상공인들의 구심체 역할을 충실히 하여 기업인들을 위한 상공회의소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는 요지의 취임사를 했다.

이어 김문수 지사는“경기도내에서 고양시가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으며, 경기도예산 확보에 국회의원들의 힘이 컸다고 말하고, 고양시는 방송 콘텐츠 도시로,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의료 관광도시, 통일시대에 고양시가 대박 나는 도시라며, 이런 여건을 갖춘 고양시의 상공회의소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이·취임을 축하 했다.

이어 최성 고양시장은“김문수 지사님께서 고양시의 비약적인 발전과 고양시 미래 방향까지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금년 내로 고양시는 100만 도시로서 고양600역사에 걸 맞는 발전을 위해 고양상의의 역할을 크게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국회의원들의 축사가 있었다.

한편 고문중(60) 신임 회장은 고양상의 수석부회장으로 활약하면서 지역상공인들과 임원들로부터 신뢰받는 인물로 회장에 당선 했으며, 일산동구 중앙로에서 (주)평화제화 대표이사로, 현재 개성공단에도 제화제조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실과 리더십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