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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울보/사진

고양시 보건소, 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고양시 보건소추석 연휴 비상진료대책 마련

 

고양시(시장 최성)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주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기간 환자발생에 대비해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79개소 및 휴일지킴이약국 186개소를 지정·운영하며 3개구 보건소에 근무일을 지정해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료진료 공백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특히 응급 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일산백병원동국대일산불교병원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은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소화제감기약 등 13가지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해 비상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기간 진료병원휴일지킴이 약국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등에 대한 사항은 각 보건소(덕양구8075-4006, 일산동구8075-4086, 일산서구8075-4162)와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119),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신속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자료제공 덕양구보건소 (주무관 장주아 ☎ 8075-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