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 다산 정약용에게 목민관의 길을 묻다 최성 시장, 다산 정약용에게 목민관의 길을 묻다 Posted by 서하나 cbc, 문화, 전체기사, 책속으로 월요일, 8월 20th, 2012 [CBC뉴스]최성 고양시장이 다산 정약용에게 진정한 목민관의 길을 묻는 책을 펴냈다. ‘큰 강과 바다는 물을 가리지 않는다’(다산초당)는 다산의 ‘목민심서’를 기초로 한 책으로, 큰 강과 바다처럼 작은 민심의 소리도 품어 안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 책의 원텍스트이자 저자의 정치 교과서로 삼고 있는 ‘목민심서’는 다산이 강진 유배 시절 지은 책으로 유배가 끝나던 1818년에 완성되었다. 그 누구보다 백성을 사랑했으나 백성들을 직접 기르고 가르칠 기회가 없었던 다산은 고금의 여러 서적들 중 목민(牧民), 즉 백성을 기르는 일에 관한 사례를 모아 책으로 묶어 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