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처럼 번지는 벽화마을 직접 가보니 이유 있네 - 최성 고양시장 신도시를 대표하는 일산은 표면적으로 드러난 신도시라는 이미지 이외로 참 다양한 얼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살기좋은 꽃과 호수의 도시라는 대표적인 모습을 조금만 벗어나면 농경문화의 중심이었던 옛 전통이 고스란이 살아있는가하면 70-80년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마을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대표적인 지역이 서울과 이웃하고 있으면서도 개발제한에 묶여있던 화전동 마을로 육군 30사단과 항공대학이 있어 항공고도제한구역인 동시에 군사시설 보호구역이었던 탓에 개발제한구역이 되면서 그동안 발전에서 소외되어온 지역이었습니다, 그곳이 2011년부터 벽화마을로 조성되면서 변화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난달 고양시의 대표적인 달동네인 유곽골마을의 벽화작업과 마을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며 꽃길, 동화길, 힐링길, 무지개길,..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