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신속한 폭설 대응책 실행으로 시민 피해 최소화 고양시, 신속한 폭설 대응책 실행으로 시민 피해 최소화 강정미 기자 | desk@newsrise.co.kr 승인 2013.02.04 ▲ 최성 고양시장과 공무원들이 시청사 주변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지난 4일, 경기북부 지역에 대설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21.5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고양시(시장 최성)의 발빠른 폭설 대응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에서는 눈이 내리기 시작한 3일 오후부터 주요도로를 비롯한 취약지역에 제설제를 사전 살포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도로 제설 및 설해 피해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아울러 주민·유관기관·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SMS 전송 등을 통한 상황전파를 실시하고, 피해 예방을 당부했했으며, 시장·부시장 주재 하에 상황판단회의를 신속히 개최함으로써 설해.. 더보기 이전 1 다음